한국의 중국무술은 인천을 통해 들어왔습니다.오래전, 팔괘장과 당랑권은 정통 유파의 맥을 이은 고수들이 인천땅에 상륙하면서 전파됐지요.
인천 팔괘장의 시조이신 ‘노수전 노사’의 전기를 간략하게 정리한 글이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공무원 문학동우회의 문인지인 ‘문학산’ 2011년 30호에 보면이의진 선생이 쓰신 ‘노수전 전기’가 실려있습니다.한국에 팔괘장이 들어온 역사를 잘 정리해 놓은 좋은 글 입니다.
동호회지 문학산을 보내주신 이의진님 에게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이번에 인천팔괘장의 계보가 밝혀진김에인천의 팔괘장이 전통무예진흥법의 수혜대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외래무술 일 지라도 계통이 명확하고 전래한지 100년이 되면 무진법의 대상이 된다고 들었습니다.오래전에 한국에 들어온 외래무술중에서 그 계통이 명확하고,전수한 선생이 저명 무술가인 경우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외래무술이라면아마도 인천의 노수전 팔괘장, 임품장 & 강경방 노사가 전한 당랑권,일본의 검도, 유도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